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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밤거리 질주해 바에서 얻은 위로와 탐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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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밤거리 질주해 바에서 얻은 위로와 탐닉
홍콩에 있는 바 ‘코아’의 바텐더가 칵테일 여러잔을 만들고 있다. 잔 모양은 소박하지만, 맛은 ‘요리’ 수준이라는 평을 듣는 곳이다. 박미향 기자 mh@hani.co.kr 모든 일은 기세가 중요하다. 술 마시는 일도 예외가 아니다. 음주는 술자리가 내뿜는 흥겨운 ‘기’를 흡입하는 일이다. 첫 잔부터 기세 좋게 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