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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 우리는 '호택' 한다! 호수를 담은 시흥 주택
라이프한국일보
재택? 우리는 '호택' 한다! 호수를 담은 시흥 주택
보슬비가 흩뿌리는 날도 인상적이었다. 바다인지 호수인지 비구름인지 모를 희뿌연 배경의 일부가 된 듯, 그러나 산뜻하고 명료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집. 시화호를 바라보는 '시흥 J주택'(대지면적348㎡, 연면적 211㎡)의 첫인상이다. 이 집은 23년 차 캐릭터 디자이너 성하나(52) 고성은(46) 부부의 살림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