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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큐레이터의 귀여운 미술사 이야기
컬처한국일보
고양이 큐레이터의 귀여운 미술사 이야기
연못 위 수련 잎에 위태롭게 서서 발레 동작을 취하고 있는 고양이 그림을 보자.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에 가득한 표정이다. 밝고 따뜻한 색감도 인상적이다. ‘초기 인상주의’를 압축한 그림이다. 수련과 파리 오페라 극장의 발레 무용수를 많이 그린 모네와 에드가 드가의 작품을 모티브 삼았다. 자연스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