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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신님, 단군님…” 그 많던 성황당은 어디로 갔을까
컬처중앙일보
“산신님, 단군님…” 그 많던 성황당은 어디로 갔을까
고려말 유생 중심으로 반대 움직임 세종 “요사한 귀신” 신상파괴 시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나는 이 나라 어디에도, 혹은 서울 내의 어디에도 우상이나 우상을 모신 사원을 볼 수 없다는 사실이 흥미로웠고 놀라웠다. 사람들은 우상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지 않은 것 같았고, 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