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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가 차려 준 밥상
푸드트래비 매거진
강화도가 차려 준 밥상
살이 정말 부드럽다. 젓가락 끝으로 살을 파내면 촉촉해서 자꾸 부서진다. 이런 게 앞에서 요리법이 대수겠냐만, 찬 바람 불 땐 역시 탕이다. 약한 불에 게 내장이 우러나올 때까지 졸이고 졸이면 바다를 냄비째 마실 수 있다. 꽃게 전문집이 모여 있는 ‘외포리꽃게마을’에선 강화도 앞바다에서 직접 잡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