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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1300m '꽃 바다'에 풍덩!... 하루 500명에게만 허락
여행한국일보
해발 1300m '꽃 바다'에 풍덩!... 하루 500명에게만 허락
경계인 두문동재(1,268m)는 짙은 안개에 휩싸였다. 해발 고도를 고려하면 구름이라는 표현이 더 정확할 듯싶다. 한여름의 따가운 볕이 가려지자 서늘한 기운이 감돈다. 걷어 올렸던 옷소매를 슬그머니 내리고 단추까지 채운다. 이곳부터 금대봉 기슭을 거쳐 대덕산과 검룡소까지 이어지는 탐방로는 약 1,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