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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초고령 <strong>닥터</strong> <strong>한원주</strong> "목숨 끝날 때까지 환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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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초고령 닥터 한원주 "목숨 끝날 때까지 환자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인간극장' 93세 닥터 한원주의 딸 김명화가 일하는 엄마를 걱정했다. 그가 대신 밝힌 고령 닥터의 소원은 사회적 귀감이 됐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93세 닥터 한과 인생 병동' 3부로 꾸며졌다.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