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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의 잔해ㆍ미투 스티커… 흔적으로 남은 2018
한국일보
GP의 잔해ㆍ미투 스티커… 흔적으로 남은 2018
모습이 벅찬 감동을 주었다면 각계에서 들불처럼 번진 ‘#미투’ 운동은 우리 사회의 부끄러운 민낯을 훤히 드러냈다. 사법농단 사태로 법원의 신뢰는 추락했고 경제 현장에선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을 둘러싼 파열음이 끊임없이 터져 나왔다. 다사다난했던 2018년, 이슈의 현장엔 어김없이 흔적이 남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