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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물든 갱도에서, 광활한 고원에서 척박한 시대를 일구던 당신을 만났다
여행조선일보
빛으로 물든 갱도에서, 광활한 고원에서 척박한 시대를 일구던 당신을 만났다
오롯이 간직한 곳이기도 하다. 지난 7월을 전후로 새로운 여행지가 하나둘 추가되고 관광 택시가 달리기 시작하면서 태백 여행에 재미가 더해지고 있다. 아는 것 같았지만, 모르는 게 더 많은 태백 이야기. '옛 한보광업소' 폐갱도를 미디어 아트 전시관으로 꾸민 '통리탄탄파크'의 작품 '울림'. / 한준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