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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효명세자? '<strong>춘앵무</strong>' 만든 조선의 만능 엔터테이너
컬처조선일보
비운의 효명세자? '춘앵무' 만든 조선의 만능 엔터테이너
손짓마다 떨린다. 정조의 손자이자 순조의 아들인 효명세자(孝明世子·1809~1830)는 어머니인 순원왕후 김씨의 40세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1828년 궁중무용인 '춘앵무(春鶯舞)'를 만들었다. 봄날 버드나무 가지 위에 앉아 노래하는 작고 귀여운 꾀꼬리를 표현했다. 효명세자가 당나라 고종의 이야기에서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