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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 전 ‘<strong>우리 결혼했어요</strong>’ 광고냈던 그 열정 지금도”
컬처한겨레
“반세기 전 ‘우리 결혼했어요’ 광고냈던 그 열정 지금도”
[짬] ‘오름 나그네’ 김종철의 부인 김순이 시인 유난히 하늘이 청명했던 지난 15일, 제주 한라산의 최고봉 백록담 남벽이 한 눈에 바라다보이는 선작지왓의 탑궤(바위그늘)에서는 책을 헌정하는 아주 특별한 의식이 진행됐다. “선생님, 개정판을 가져왔어요. 25년 만이니 너무 오래 걸렸지요? 말씀하신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