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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이굽이마다 바다를 맛보다
여행서울신문
굽이굽이마다 바다를 맛보다
수더분하다. 여느 바닷길처럼 떠들썩한 긴장과 흥분이 없다. 가장 좋은 건 길 따라 먹거리가 주렁주렁 널렸다는 것. 장흥은 맛의 방주와도 같은 곳이다. 키조개, 바지락, 낙지 등의 제철 해산물이 늘 따라다닌다. 수문해변 키조개 구이. 장흥 바닷길의 들머리는 수문해변이다. 키조개의 대표 산지다. 그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