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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병 무섭더라"…'언니네 쌀롱' 오정연, 공백기 심경 고백
엑스포츠뉴스
"마음의 병 무섭더라"…'언니네 쌀롱' 오정연, 공백기 심경 고백
못했다. 표정이 굳어서. 마음의 병이 무섭더라"라며 회상했다. 이어 오정연은 "개그우먼 전영미 언니와 박신영 아나운서가 있다. 두 명이서 저희 집을 수소문해서 찾아왔다. 어떻게든 말을 걸려고 하고 (내가) '나는 희망이 없어. 끝이야'라고 말을 해도 '누구나 가다가 맨홀에 빠질 수 있다. 넌 그냥 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