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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바하마</strong> 휩쓴 '괴물 <strong>허리케인</strong>', 美 본토로…트럼프 골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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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마 휩쓴 '괴물 허리케인', 美 본토로…트럼프 골프 논란
<앵커> 미국에도 도리안이라는 이름의 괴물 허리케인이 다가가고 있습니다. 섬나라 바하마를 지나서 곧 남쪽 플로리다에 상륙할 텐데 주민 1백만 명한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수도 워싱턴이 멀기는 하다지만 이 와중에 트럼프 대통령은 골프를 쳐서 또 논란입니다. 김정기 기자입니다. <기자> 가로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