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적 기망” 사기혐의 적용 의견 우세 식품위생법ㆍ전기통신사업법 위반 가능성도 [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대형마트의 완제품을 재포장해서 판매한 의혹이 불거진 수제 쿠키 판매업체 ‘미미쿠키’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해당 업주에게 적용할 수 있는 혐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충북 ...

충북 음성군의 과자 판매 업체 ‘미미쿠키’가 수제 쿠키 제작 과정을 홍보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사진(왼쪽). 한 소비자가 대형마트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제품(오른쪽)과 유사하다고 의혹을 제기했고 업체 측은 결국 사실을 시인했다.｜사회관계망서비스 갈무리 공장에서 만들고 마트에서 판매하는...

수제 쿠키로 이름을 알린 ‘미미쿠키’가 대형마트 완제품을 비싼 가격에 되팔아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해당 사태가 ‘맘충 논란’으로 번지고 있는 모양새다. 지난 21일 온라인 상품판매 카페 농라마트에서는 “전 미미쿠키 구매자는 아니지만 당사자의 사과글을 보니 어이가 없긴 하네요. 도대체 뭐하는 사...

최근 한 쿠키점이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자녀의 태명을 따서 지었다는 미미쿠키는 유기농 재료를 이용해 만든 착한 쿠키를 표방하며 각종 맘카페를 위주로 입소문을 탔었습니다. 여기저기서 호평 글이 올라왔고, 그를 믿은 많은 사람이 해당 쿠키점을 찾았죠. 충격적이게도 본인들이 직접 만들었다던 수제 ...

디저트 업체 ‘미미쿠키’가 한 대형마트 제품을 자체 생산한 것처럼 속여 판매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 이번 일을 계기로 그동안 인기를 끌어온 다른 유기농·수제 먹거리 업체들까지 도마에 올랐다.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만큼 파장은 당분간 이어질 것...

최근 온라인으로 판매된 파인애플 발효식초 부작용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해당 식품은 설사, 복통 및 월경이상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 식약처가 뒤늦게 검사 조치에 나섰으나 소비자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문제의 파인애플 발효식초는 SNS를 통해 판매된 식품으로, 최근 이와 같은 거래가 증가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