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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조종하던 광신도들, 새 숙주로 갈아타…두고볼 건가”
조선일보
“안희정 조종하던 광신도들, 새 숙주로 갈아타…두고볼 건가”
됐다. 문씨는 “가해자와 가해자를 도운 이들은 서로의 뒤를 봐주며 잘 살고 있다. 그러나 피해자와 피해자를 도운 사람들의 삶은 망가졌다”고 했다. 문씨는 지난달 안희정 미투의 전말을 다룬 책 ‘몰락의 시간’을 펴냈다. 그간 검찰 코드네임 ‘김상훈’ 혹은 ‘문 선배’란 익명 뒤에 숨어 살아오다 처음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