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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공과금</strong> 한번 밀린 적 없는데”…인천 일가족 유서엔 ‘생활고’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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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금 한번 밀린 적 없는데”…인천 일가족 유서엔 ‘생활고’ 토로
경비원은 “이틀 전에 음식물쓰레기를 버리고, 딸 둘과 함께 평소처럼 외출하는 ㄱ씨의 모습을 봤다”며 “비보에 깜짝 놀랐다”고 했다. 그는 숨진 딸의 친구가 모녀와 항상 붙어 다녀 ㄱ씨의 딸로 착각할 정도로 가까웠던 것으로 기억했다.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ㄱ씨가 공과금을 한 번도 밀린 적이 없어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