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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그림은 <strong>경락도</strong>, 내장까지 발가벗겨 욕망 비춘다"
컬처조선일보
"내 그림은 경락도, 내장까지 발가벗겨 욕망 비춘다"
앞에 섰다. "수상 소식을 듣고 '기대에 부합할 수 있을까' 걱정부터 되더라. 지금도 붓 잡기 무섭다. 내 마음대로 안 되니까. 안 되니까 자꾸 하는 것이다." /이태경 기자 1976년 첫 전시부터 40년 넘게 인간의 몸에 매달려왔다. "내 그림은 일종의 경락도(經絡圖)"라는 정씨의 설명처럼 그림 속 인간은 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