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여행에 물이 빠지면 섭섭하다. 사방팔방 산으로 둘러싸인 내륙분지 충주에서 물길 따라 여행했다. 바쁜 일상에 쉼표를 찍었다. 출렁다리에서 내려다보면 수주팔봉 야영장과 팔봉 마을이 한눈에 담긴다 수주팔봉 바로 앞, 달천에 가까운 자리가 명당이다 총 길이 47.75m, 폭 1.7m. 전국의 내로라하는 ...

사랑받는 충주시 당일치기 추천 관광지 수주팔봉 야경 전경 / 사진=한국관광공사 윤진호 국내에서 유일하게 바다와 닿지 않은 충청북도에는 바다만큼 멋진 ‘충주호’가 있습니다. 충주호와 더불어 많은 곳이 캠퍼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차박의 성지, 캠핑의 성지로 이름 붙여졌습니다. 그리고 충주 하면 가장 ...

매일 아침 따뜻한 물이 나오는 샤워기에서 벗어나기 힘든 계절이 왔다. 따뜻한 물에 몸을 맡기고 싶다면 이번엔 충주로 떠나보자. 아이들이나 부모님을 모시고 갈만한 프라이빗한 가족탕이 여럿인데 천연 온천수도 맘껏 쓸 수 있고, 가격도 적당하다. 충주에 온 김에 가보면 좋을 만한 풍경맛집 명소도 함께...

신립장군 결기 전해지는 듯 한국 첫 정크아티스트 오대호 아트팩토리 열어 6천여점 전시 여행할 때 버리면 버릴수록 좋은 것이 있다. 바로 기대감이다. 특히 국내 여행을 떠날 때 더 그렇다. 국내를 다니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보물을 발견할 때가 종종 있는데, 백이면 백, 기대도 안 했던 장소에서 발생한다...

함께 살아온 세월이 길어질수록 대화의 시간과 손잡는 횟수가 크게 줄었다. 권태기 극복을 위한 2박 3일의 짧은 여행을 아내에게 제안했다. 아내의 동의 아래 ‘충북의 호수 여행’을 테마로 정했다. ‘진짜’ 바다만 빼고 여행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충주시 살미면 신당리 악어봉에서 바라본 악어...

수주팔봉과 달천을 즐기는 여행객 충주 달천은 ‘달고 청정한’ 사연을 지녔다. 속리산에서 발원한 물은 괴산에서 청천, 괴강으로 불리다가 충주 남쪽을 가르며 달래강, 달천으로 이름을 바꾼다. 달천은 수달이 살아 ‘달강(獺江)’, 물맛이 달아 ‘감천(甘川)’이라고도 했다. 살미면과 대소원면 사이, 물 맑은 ...

물·길이 아름다운 충주여행/청정 종댕이길 걷다 에머랄드빛 충주호 매력에 흠뻑/백옥·활석 채취하던 활옥동굴 무더위속 겨울왕국 추위에 오싹오싹/호수에서 투명카약타고 즐기는 이색 피서로 SNS 핫플 등극/신기한 탈것 넘치는 정크아트 복합문화공간 오대호아트팩토리는 아이들의 천국 충주 활옥동굴 1분도...

충주 탄금대와 중앙탑공원 충주 남한강변 중앙탑 뒤로 붉은 노을이 저녁 하늘을 곱게 물들이고 있다. ‘탑평리 칠층석탑’이 정식 명칭이지만 충주시는 ‘중앙탑’으로 부른다. 충주=최흥수 기자 자주 꽃 핀 건 자주 감자 파 보나 마나 자주 감자 하얀 꽃 핀 건 하얀 감자 파 보나 마나 하얀 감자 탄금대 산책로...

오이와 겨자 양념에 버무려 낸다. 이 집의 별미는 '동부지짐'. 콩의 한 종류인 동부콩을 갈아 부쳐 낸다. 2. 충주 중식당의 자존심 '아서원' 중앙시장 주차장 근처에 있는 중식당 아서원은 1960년대 후반 문을 열었다. 여이길 주방장은 아버지의 대를 이어 중식당을 운영하고 있는데, 여 주방장의 아버지는 1...

호반이 아름다운 곳, 충주에는 충주호가 있다. 1985년 남한강 물길을 댐으로 막으면서 생겨난 호수인데 그 면적이 정말 넓고 주변이 아름다워 관광객들뿐만 아니라 충주 사람들도 자주 찾고 있다. 풍경을 보며 호숫가를 따라 걷는 산책길은 휴식을 취하기도 좋고 자연의 매력에 한껏 취해볼 수도 있다. 그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