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감독이 <strong>인도네시아</strong> 프로리그(PROLIGA·프롤리가)에 진출했다. V-리그 출신의 사령탑이 해외리그로 수출되는 첫 사례다. 2019년 김경훈 전 우리카드 수석코치가 파키스탄 국가대표팀 감독이 된 것이 V-리그 지도자의 첫 해외 진출이지만, 당시는 국제<strong>배구</strong>연맹(FIVB)이 주관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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