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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 없었으면 <strong>4</strong><strong>전</strong> <strong>5기</strong> ‘국민복서’ 홍수환과 “엄마, 나 챔피언 먹었어”는 나오지 않았다
라이프동아일보
이 친구 없었으면 4 5기 ‘국민복서’ 홍수환과 “엄마, 나 챔피언 먹었어”는 나오지 않았다
‘같이의 가치’를 소개합니다. 한국 권투의 슈퍼스타, ‘45기’ 신화의 주인공 홍수환 한국권투위원회 위원장(오른쪽)에게는 아주 소중한 60년 지기 친구가 있다. 평생 ‘홍수환’만 생각한 친구다. 어린 시절 같은 동네에 살며 권투를 함께 했던 김택구 씨다. 지난달 광화문 역 인근에서 만나 회포를 푼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