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신내 목노집의 한우곱창./사진=1코노미뉴스 서울 연신내는 노포집이 즐비하다. 그 가운데 1972년 개업 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목노집'을 방문했다. 이곳은 간판에 '천하일미 돼지보쌈'이라고 강조할 만큼 보쌈전문점이지만, 한우곱창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노포답게 내부는 세월의 흔적이 가득하다....

곱창+소주의 조합을 사랑하시는 분들 많이 계시죠! 에디터도 그 중 한사람인데요 :) 최근 곱이 꽉 차 있는한우 곱창에다가 소주를 먹었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소주를 한 병, 두 병 자꾸 마시게 되더라구요. 여러분들에게도 소개해드리고 싶어 튼실하고 신선한 한우곱창 맛집 3곳을 지금 바로 소개해드리도록...

쫄깃한 식감에 톡 터지는 육즙은 덤! 화사의 곱창 먹방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한때 소곱창 열풍이 불 때가 있었다. 그로 인해 맛 좀 있다는 가게들은 연신 줄을 서기 마련이었고, 아직까지도 그 인기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맛집이 곳곳에 널려있다. 소곱창 맛집이 더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다는 기원을 담아...

칼칼한 국물과 쫄깃한 곱창의 조화가 매력적인 '곱창전골'. 요즘같이 날이 추우면 더욱 생각나는 음식 중 하나이다. 야채와 당면 등을 추가하여 푸짐하게 즐기다, 남은 양념에 김가루와 밥을 넣어 고소하게 볶아 즐기는 볶음밥까지 필수 코스! 진한 국물을 먹다 보면 절로 소주 한잔 생각나는 곱창전골 맛집 B...

쫄깃한 겉옷 속 고소함이 가득 들어찬 곱창. 이 곱창을 갖은 채소와 함께 육수를 넣어 끓여주면 곱에서 나오는 고소함이 끓일수록 우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깊은 맛을 내는 ‘곱창전골’로 탄생한다. 얼음장같이 찬바람에 몸도 마음도 얼어붙은 요즘, 마음속 깊은 곳까지 녹여줄 얼큰하고 진한 국물. 소주...

어떤 매력인지, 곱창은 주기적으로 먹어줘야 한다. 곱창은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지만, 한 번 이 맛에 반하면 절대 헤어 나올 수 없는 곱창의 늪에 빠지게 된다. 내장에서 흘러나오는 기름이 지글지글 끓어오르면서 맛있게 구워지고, 양파와 부추에 스며들어 고소한 맛을 더한다. 곱창, 대창, 막창, 염통까...

킁킁거리며 멈춰 선 곳은 곱창집. 이미 밥을 먹은 상태지만 고기가 불판 위에서 지글지글 익어가는 소리와 냄새는 무시할 수 없어 홀린 듯 곱창집에 들어선다.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은 사람은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독성이 강한 곱창. 비가 오는 날에도 쌀쌀한 날에도 더운 날에도 곱창...

포차감성 가득한 주황색 타포린 천막 안에서 곱창 구이와 전골을 맛볼 수 있다. 당일 도축한 한우곱창은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양을 제공해 가성비가 좋다. 따뜻한 곱창전골도 쌀쌀한몸을 녹여주기에 제격. 한국인만의 후식인 볶음밥으로 마무리 후 옛날팥빙수로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다. [식신TIP] ▲위치:...

소 특수부위 맛집 일산 ‘꿀양집’ 신선한 곱창에 양 푸짐 천안 ‘나정식당’ 쫀득한 등골 맛 별미 부산 ‘남포양곱창’ 씹을수록 고소한맛 서울 ‘부민옥’ 양무침에 소주 한잔 캬∼ 서울 ‘원조수구레’ 매콤달콤 양념 일품 신선한 고기부터 가죽, 뼈에 이르기까지 인간에게 온갖 이로움을 제공하는 소. 미식가들에게...

‘황소곱창구이’의 양, 곱창 모둠구이. 석창인 씨 제공 석창인 석치과 원장·일명 밥집헌터 ‘곱창전골’이라는 록밴드가 있습니다. 20여 년 전 여행을 왔다가 우리의 곱창전골 맛에 놀라고, 신중현과 산울림 음악에 홀딱 빠져 그대로 눌러앉은 일본 친구들이죠. 곱창요리는 세계 어디에서나 찾아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