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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한 산성 오르니... 봄빛 들판과 '이순신의 바다'
여행한국일보
아담한 산성 오르니... 봄빛 들판과 '이순신의 바다'
내음이 섞여 그윽하기 이를 데 없다. 장군의 넋을 기리는 장소인 만큼 단아한 기품을 잃지 않으면서도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길이다. 탐방로 끝에 2층 누각 첨망대(瞻望臺)가 세워져 있다. 이순신이 최후를 맞은 바다를 조망하는 곳이다. 관음포 이순신바다공원의 이락사에서 첨망대까지 이어지는 탐방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