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임은정 고발한 직무유기, 범죄 인정 어렵다" "문제 있다면 총장이 책임"…사실상 수사범위 제한 경찰 "자료도 안 주면서 범죄 여부 예단하나" 반발 고조되는 검·경 신경전 속 경찰 '영장 재신청' 방침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

검찰 내부 고발자 역할을 해왔던 임은정 울산지검 부장검사가 '검언유착' 수사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언급하며 "망신스러운 나날"이라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 "검찰, 제 식구 감싸기 버려야" 검찰 내부 고발자 역할을 해왔던 임은정 울산지검 부장검사가 ...

(07:3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임은정 부장검사 (청주지검 충주지청) “정권은 유한하나 검찰은 영원하고 끈끈한 선후배로 이어진 검찰은 밖으로 칼을 겨눌 뿐 내부의 곪은 부위를 도려낼 생각이 전혀 없다.” 한 보름 전쯤에 현직 부장 검사가 신문에 쓴 칼럼 내용입니다. 이 부장 검사는 현...

끝나지 않는 ‘내부고발’, 곤욕스러운 검찰 임은정·서지현 검사, 시민단체 팟캐스트 출연 검찰 ‘민낯’ 폭로 지난 달 끝난 올해 국정감사에서 답변하는 문무일 검찰총장 [이미지출처=연합뉴스] 검찰의 조직내 부조리를 폭로하는 ‘내부고발’이 잇따르자 검찰의 고심이 커지고 있다. 아직 본격적인 여론의 관심...

=대부분의 많은 분들이 내부의 비리를 이야기 했을땐 그 직장을 그만두거나, 직장을 계속 다니더라도 왕따를 당하고 괴롭힘을 받았죠. 검찰 역시 마찬가지고요. 검찰 안에서 검찰의 문제를 이야기한 임은정 검사님도 공공연하게 비난을 받고, 승진에 3년동안 누락됐고 조직에서 누구나 임검사님을 손가락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