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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이마다 절경이구나… 흑산도야, 잘 있었구나
여행서울신문
굽이마다 절경이구나… 흑산도야, 잘 있었구나
뜬 섬은 홍도다. 지난 두 해 남짓, 섬에 들어가는 걸 꺼렸다. 물론 코로나19 때문이다. 옮는 것보다 옮길 것이 걱정됐다. 거리두기가 마침내 끝났다. 섬을 찾는 것에 대한 거리낌도 해소됐다. 이제 멀고 먼 섬으로 떠날 차례다. 너무 멀어 검게 보인다는 전남 신안의 흑산도, 붉은빛 감도는 기암들의 절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