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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여행] 이곳에선 잠시 길을 잃어도 좋겠다… 관람료 5만 원, 이 숲의 정체는?
여행한국일보
[이런 여행] 이곳에선 잠시 길을 잃어도 좋겠다… 관람료 5만 원, 이 숲의 정체는?
‘내심낙원’, 카페 ‘가가빈빈’ 등 여러 시설이 위치한다. 힘에 부치더라도 꼭 봐야 할 곳을 꼽는다면 승효상 건축가의 대표작 명정(暝庭), 포르투갈 건축가 알바로 시자의 소요헌(逍遙軒)이다. 명정은 영생을 생각하는 공간이다. 콘크리트 벽으로 둘러진 내부 벽면에 맑은 물이 흐르고, 붉은 피 안의 세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