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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 소리 없어도 그리움은 쌓인다… 추억이 달려오는 간이역
여행한국일보
기적 소리 없어도 그리움은 쌓인다… 추억이 달려오는 간이역
찍은 흑백사진이 걸려 있다. 아련한 옛 시절로 시간을 되돌린 듯하다. 역사 앞에는 짧게나마 선로를 남겨 놓았다. 지하철과 고속열차에 익숙한 세대에게 복고 감성을 자극하는 풍경이다. 자전거 여행자의 쉼터이자 세대 간에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다. 제천 봉양역은 2016년 문을 닫았다가 올해 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