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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수·여류 호칭에 거부감”… ‘세 개의 눈을 가진 성난 여인’ <strong>최욱경</strong>
컬처동아일보
“규수·여류 호칭에 거부감”… ‘세 개의 눈을 가진 성난 여인’ 최욱경
신세계 화랑에서 전시를 위해 일시 귀국했을 때의 최욱경 / 국제갤러리 제공 “30대 중반부터 여성화가들 이름 앞에 붙는 ‘규수’ ‘여류’라는 호칭에 조금씩 거부감을 갖게 되었다. 남성의 경우는 ‘화가 ○○○’이면 되는데 여성작가는 꼭 여자를 붙이는 것은 무슨 이유인가.”(1983년 7월 2일 일간지 칼럼 중)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