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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식도 입식도 아닌, 내 몸 기댈 ‘<strong>와식</strong>’ 공간을
라이프한겨레
좌식도 입식도 아닌, 내 몸 기댈 ‘와식’ 공간을
설계한 제주도 ‘플로팅 엘(L)’ 주택에는 거실에 툇마루를 만들었다. 집의 내부는 하나의 공간이지만 30㎝ 높이의 툇마루를 두면서 변화가 생겼다. 걸터앉을 수도 있고, 마루 위에 올라가 눕기도 좋다. 거실에 평상을 들여온 것 같은 이 툇마루를 조재원 소장은 ‘와식 공간’(일을 하지 않고 놀고먹는 공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