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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고루고루” 권정생이 남긴 ‘간곡한 마음’
컬처한국일보
“적당히 고루고루” 권정생이 남긴 ‘간곡한 마음’
권정생 ‘빌뱅이 언덕’ 소설가 권정생(1937-2007)은 직접 지은 5평짜리 오두막집에서 평생을 검소하게 살았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나는 간곡함으로 호소해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고, 더 나은 행동을 하게 ‘만드는(선동하는)’ 작가에게 약하다. 취향이다. 그런 글을 보면 몸이 뜨거워진다. 영혼이 꾀죄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