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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이' <strong>박지빈</strong> "얼마 안 남은 30대, 고민 많은 시간 보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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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이' 박지빈 "얼마 안 남은 30대, 고민 많은 시간 보내는 중"
배우 박지빈이 ‘구경이’를 떠나보내는 소감과 함께 작품 관련 일문일답을 전했다. 박지빈은 13일 오전 소속사 커즈나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간만에 인사를 드리게 된 것 같다. 개인적으로 부담과 긴장을 끌어안았던 시작과 달리 매 촬영마다 즐겁게 진행했던 작품”이었다고 운을 뗐다. “마지막 촬영 당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