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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표 뒤통수까지 파헤치며 최고의 하모니 만들고 싶다
컬처조선일보
음표 뒤통수까지 파헤치며 최고의 하모니 만들고 싶다
[지휘자로 첫 내한하는 장한나] 내달 트론헤임 심포니와 공연 단원 100명이 나만 보고 있으니 악보를 밥처럼 물처럼 삼켰죠 '비상(飛上)'은 어디까지일까. 1994년 열두 살에 로스트로포비치 첼로 콩쿠르에서 우승, 신동(神童)으로 이름 날렸던 장한나(37)가 자신의 악단을 이끌고 서울에 온다. 지휘자로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