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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뱃사공 떠난 자리에 남강 노을보다 진한 핑크뮬리
여행한국일보
처녀뱃사공 떠난 자리에 남강 노을보다 진한 핑크뮬리
명소2, 강주해바라기마을과 악양생태공원 물 오른 해바라기 언덕 노랗게 물들여… 핑크뮬리도 곧 절정 함안 법수면 강주해바라기마을. 곡선 산책로 뒤로 노을이 지는 해질녘이 ‘인생사진’을 건지려는 여행객이 몰리는 시간이다. 15일까지 해바라기 축제가 열리고 있다. 함안=최흥수 기자 함안의 북측 저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