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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서귀포</strong> 오조해녀의집 "한 술 뜨니, 다른 집 전복죽 못 먹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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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오조해녀의집 "한 술 뜨니, 다른 집 전복죽 못 먹겠네"
투박한 실내에 멋없이 길게 배치된 탁자와 의자는 그 옛날 도서관이나 학교의 구내식당을 떠올리게 한다. 연인의 손을 잡고 멋 내러 올 곳은 아니지만, 가족단위로 오기엔 딱이다. 한국인과 함께 온 외국인들도 종종 보인다. 메뉴는 전복죽 단 하나. 먼저 나온 밑반찬들, 특히 바닷내음 가득한 모자반과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