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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털 위에서 스키 타는 느낌”… 겨울왕국에서 만난 ‘물의 교회’와 ‘부처의 언덕’
조선일보
“깃털 위에서 스키 타는 느낌”… 겨울왕국에서 만난 ‘물의 교회’와 ‘부처의 언덕’
스키’를 왔다면, 최근엔 홍콩과 대만, 동남아시아 사람들이 주로 찾는다”고 했다. ◇‘요정의 숲’에서 마시는 구운 우유 위도가 높은 홋카이도의 겨울은 오후 4시면 해가 진다. 야간 스키가 시작되는 시간이다. 야간 스키 대신 후라노 스키장 인근의 닝구르테라스를 찾았다. ‘닝구르’는 홋카이도 지역 원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