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가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을 전했다. 이어 그는 동료 배우들인 박근형, 신구를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순재에게 동료 배우들은 소중할 수밖에 없었다. 이순재는 "“<strong>이낙훈</strong>, 김동훈, 김성옥, 김순철, 오현경, 이순재, TBC 뚜껑을 연 사람들이다. 모두 먼저 갔다. 이제 나만 남았다"라고 말했다. ...

국민배우 이순재가 향년 91세로 별세했다. 생전 남긴 “곧 만나세” 인사가 재조명되며 동료들과의 깊은 우정이 추모를 더하고 있다.

"저승에서 해후하자 곧 갈게" 이순재 별세, 故오현경 등 5인 친구 곁으로

잘 보여주는 음식이야. 기본과 중심이 선 불변의 맛, 비빔냉면 내가 일부러 찾아서 먹는 유일한 음식이 냉면이야. 어떤 땐 냉면이 냉면으로 안 보이고, 옛 사진첩 넘겨보는 기분일 때가 있어. 1960년대부터 다녔으니 벌써 40년도 더 됐네. 지금은 세상을 뜬 <strong>이낙훈</strong> 씨하고 자주 먹었지. 다른 동료하고 우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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